정부가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해 내년도 공무원 봉급을 3.8% 인상했다. 공무원 봉급 인상률은 공무원연금개혁으로 침체된 공무원조직의 사기진작과 민간기업 임금 등을 고려해 정해졌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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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성과급 비중 또한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현재의 2배 수준까지 확대된다.
이정민 인사혁신처 성과급여과장은 “공무원 보수가 민간대비 84.3%로 낮은 처우개선 차원에서 이번 봉급 인상안을 3.8%로 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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