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리쌍컴퍼니에 따르면 개리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또 하루’는 바이두뮤직의 ‘킹방’ 실시간차트 1위에 올라 국내뿐 아니라 중국어권에서의 인기를 보여줬다. 앞서 개리는 중국판이 방송될 정도로 현지에서 큰 인기인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중국, 홍콩, 대만 등 중국어권에서 한류 스타로 떠올랐다.
사진=리쌍컴퍼니 제공 |
소속사는 “‘또 하루’의 따뜻한 멜로디와 위로를 주는 가사가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통한 것 같다”며 “오늘 정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도 ‘런닝맨’의 ‘월요 커플’인 개리와 송지효가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여세를 몰아 개리는 오는 16일 중국 선전(深천<土+川>)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현재 중국 4개 도시 공연을 확정했으며 대만, 홍콩을 비롯해 동남아시아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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