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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 기업방문 새해 첫 업무시작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는 4일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과 소통하면서 2016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1월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을 기업 방문으로 시작한 윤종일 대표이사는 올해도 시무식 후 ㈜알앤에스랩 등 광교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현장중심의 경영 활동을 펼쳤다. 


기업을 방문한 윤종일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을 생각하면 우리 센터의 역할과 책무가 막중하다”며, “올해도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기반 조성, 지역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고객만족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 중소기업을 지원 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전했다.

한편 경기중기센터 4층 창조실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함성 GSBC’라는 표어 아래 임직원들 간 도내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고, 새해인사를 나누며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성 GSBC’는 ‘창업에서 글로벌 비즈니스까지 기업과 함께하는 성공 파트너’의 약자로 지난해 센터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2016년 중소기업 성공 지원을 위한 센터 임직원들의 포부를 담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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