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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국희, 양준혁보다 오달수?…‘열애설’ 화제
[헤럴드경제] 배우 오달수(48)와 ‘채시라의 동생’ 채국희(46)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채국희가 과거 프로야구선수 양준혁과 소개팅한 일화가 재조명받고 있다.

4일 채국희의 형부인 김태욱은 지난해 MBC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 채국희와 양준혁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말했다.

김태욱은 “예전에 양준혁이 결혼하고 싶다고 사람을 소개해달라고 했다”면서 “아내 채시라의 동생 채국희를 소개시켜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태욱은 이어 “양준혁과 채국희가 서로 싫어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OSEN]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오달수와 채국희가 2008년 연극 ‘마리화나’를 통해 인연을 맺고 현재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채국희는 1994년 에이콤 뮤지컬배우 2기로 데뷔해 뮤지컬 ‘카르멘’, ‘마네킹’, ‘지하철 1호선’, 연극 ‘왕세자 실종사건’, ‘그녀의 봄’, ‘마리화나’ 등을 통해 연기활동을 펼쳤다.

채국희는 결혼 전력은 없지만 오달수는 15년 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수는 1996년 연극배우이던 후배와 결혼해 딸 하나를 뒀다. 2001년 생활고로 이혼했다. 오달수의 딸은 올해 고등학교 입학 예정으로 외가에서 살고 있다.

오달수와 채국희는 영화 ‘도둑들’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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