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은 지난 해 12월 17일 KBS2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잡혀야 산다’ 특집에 김승우, 장항준, 최현석, 김일중 등이 출연했다.
당시 장항준 감독은 방송에서 “그동안 작품 준비를 했다. 조만간 머지 않은 시기에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그런 게 있다. 와이프가 버니까 나태해진다.”고 말했다. 특히 장항준은 “생각한 것보다 많이 번다. 되게 좋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장항준 아내 김은희 씨는 작가로 활동 중이며, 유명 드라마인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 등을 히트 시키며 원톱 작가로 거듭났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승우는 장항준과 김은희 부부에 대해서 여장부와 노예의 관계라고 말했다. 그는 “부부가 아니라 갑을 관계다. 저 사람이 노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은희가 여장부같고 카리스마가 있다. 장항준과 비교할 바가 아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이슈팀 이슈팀기자 /mint_pea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