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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예측 2016 서울시정 올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2월부터 ‘서울형 장기안심 상가’ 운영…소상공인전용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새로운 상권이 활성화되면 이미 자리잡은 상인들이 임대료 폭등으로 쫓겨나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2월부터 ‘서울형 장기안심상가’를 운영한다.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과도한 임대료 인상 없이 상가를 장기 임대하는 건물주에게 최대 3000만원까지 리모델링비를 지원한다. 서울시가 매입한 노후 고시원과 모텔을 리모델링해 1인가구에 주변 시세 50%이하로 임대해주는 방식이다.

영세 소상공인의 폐업에 대비하고 재기를 돕는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가입하면 장려금도 지급한다. 연매출 2억 원 이하의 영세소상공인이 공제에 가입 시 자동으로 월 가입액의 5%(월1만 원 내외)를 최장 2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강남구 개포동 외국인학교 부지에 ICT 융합공간인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가 9월중에는 문을 열 계획이다. 개포디지털혁신파크는 시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만든 IT중심 개방적ㆍ창의적 복합단지다.

경제 분야는 이 밖에 ▷축하상자텃밭 보내기(1월) ▷서울 야시장 확대 운영(3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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