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예측 2016 서울시정 올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50대 무료 정신건강 검진·상담 지원…직장맘 고충 상담·해결 전용콜 신설

베이비부머(만 56세)를 대상으로는 3월부터 무료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 서비스가 전국 최초로 도입된다. ‘50+캠퍼스’가 4월(서북권), 9월(도심권) 문을 열면 은퇴전후 장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멘토링, 교육ㆍ상담 프로그램, 문화ㆍ건강 프로그램이 한 곳에서 이뤄지게 된다.

또 같은 달 120다산콜에 직장맘 고충상담을 위한 핫라인이 신설돼 전담 노무사가 상담부터 고충 해결까지 돕는다. 출산ㆍ육아 등으로 인한 여성 직장인들의 어려움에 빠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담 노무사를 2명 채용, 육아휴직 거부나 출산 후 퇴직 강요 등 직장맘들의 고충을 상담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훈련된 전문 간호사가 영유아 가정을 직접 찾아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평가하고 모유 수유 교육 등을 지원하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7월부터 18개 자치구로 확대된다.

복지ㆍ여성 분야는 이 밖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관(1월 1일) ▷환자안심병원 확대(연중)된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