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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1000호점 오픈…내년 커피시장에 주력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30일 세븐카페 운영점 1000호점을 오픈했다. 1000번째 점포는 마포신라스테이점으로 올해 1월부터 드립커피 ‘세븐카페’ 운영을 시작한 지 1년 만이다.

세븐카페는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전자동 드립방식의 커피로 고압을 이용해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방식이 아니라 종이 필터를 이용해 한잔 씩 내린다. 드립 방식의 커피는 오일 성분이나 미세한 입자들이 필터에 걸러지면서 더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세븐카페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이날 1000호점 기념 명판을 마포신라스테이점 이강희 경영주에게 전달하는 기념식을 갖고 1000호점 오픈을 축하하는 한편 2016년 세븐카페의 성공을 기원했다.

세븐일레븐은 내년 1월4일에 있을 시무식을 세븐카페 원두를 생산하는 롯데푸드 평택 공장에서 갖고 새해 세븐카페의 필승 의지를 다잡는다는 계획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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