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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유치 공세워 대통령 표창받은 광주시 황인찬 사무관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광역시 황인찬(56.사진) 국내기업유치담당(사무관)이 투자유치 유공 등의 업무공적을 인정받아 정부에서 주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황 사무관은 투자유치과 국내기업유치담당으로 1년간 재직하면서 ‘에너지밸리 조성’ 투자유치 전략 수립, 투자기업 인센티브 강화 등을 통해 경제 파급효과가 큰 현대자동차 데이터센터, LS산전, 대유위니아, 세방산업 등 총 40여 개 기업과 4500억원 상당의 투자실적을 이끌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황 사무관은 기업유치, 수출기업 지원 등 8여 년간 경제분야에서 장기 재직하면서 축적된 업무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맞춤형 전략으로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지역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20여 종의 지원시책 추진, 민선6기 핵심 공약사업인 시민복지기준 마련과 긴급구호 대상자의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노랑호루라기’사업 등 시민 생활복지사업에도 공헌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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