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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듐 ‘옴니’, 이탈리아 ‘황금콤파스상’ 최우수상 수상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디자인 전문기업 포듐이 자사 제품 ‘옴니’로 이탈리아의 ‘황금콤파스(Compasso d’Oro)’ 패키징(Packaging)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황금콤파스’는 지난 1954년에 제정돼 1964년부터 이탈리아산업디자인협회(Italian Assosiation of Industrial Design)가 주최하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디자이너, 역사학자, 언론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이 20개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황금콤파스’는 과거에 이탈리아 제품과 디자이너로 참가대상을 제한했지만 올해부터 글로벌 기업과 디자이너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황금콤파스’ 심사위원단은 ‘옴니’의 과학과 에코(eco)디자인의 결합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커피를 담은 바이알병(작은 유리병)과 공명스피커로 재활용이 가능한 나무 패키지 등이 깊은 인상을 줬다”고 호평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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