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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복지 아카데미 마지막회 성황리 종료

- 은평구 민·관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 모여 복지를 논하다

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12월 18일(금)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동 복지공무원과 복지기관 종사자 70여명이 참여한 희망복지 아카데미 마지막회(3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6년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전동 시행을 앞두고 민관협력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고 인식되어, 서울시복지재단의 윤희숙 연구원을 초청하여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은평구 민관협력사업 설명, ▲보건복지부 민관협력 모니터링 지표, 방법 등의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복지공무원과 복지시설종사자들은 공적재원의 부족을 민간자원의 확대와 이용으로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희망복지 아카데미를 실시한 배경은 민·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은평구의 복지문제를 논의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있었으며, 금년에는 시기에 맞는 주제를 가지고 3회에 걸쳐 운영하였다.  ▲첫 회는 라미영 은평교육복지센터장의 공공·민간의 역할과 방향, 회복탄력성, ▲2회차는 이화진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장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설명 등 이번 3회차까지 총 180여명의 민·관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하여 상호간 애로사항 논의, 업무영역의 이해도 등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희망복지 아카데미가 사회복지 종사자들간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복지업무의 가치 재정립으로 복지종사자들의 자질향상과 자긍심을 고취하여 복지 으뜸구 은평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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