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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향토기업 비엔그룹 시원공익재단에 3억원 지원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 향토기업 비엔(BN)그룹이 시원공익재단에 3억원을 지원한다.

29일 비엔그룹에 따르면 시원공익재단이 2016년도에 재단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는데 예상되는 경비 부족분 3억원을 비엔그룹이 후원한다고 밝혔다.

2005년 대선주조가 4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부산 최초의 민간 공익재단인 시원공익재단은 해마다 부족한 재정을 대선주조로부터 지원 받아왔다. 특히 2011년 비엔그룹이 대선주조를 인수한 이후로는 판매 부진으로 부족한 재정은 그룹에서 재단을 대신해 후원해왔다.

비엔그룹은 대선주조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인 시원공익재단과 부산불꽃축제를 대신 후원해왔으며 올해도 축제에 4억원을 전달하고 지역의 홀몸노인과 사회복지사 등 시민 1000여명을 초대해 불꽃 관람행사를 열었다.

재단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무료급식과 무료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사회복지 행사를 후원하고 ‘시원사회복지사상’과 ‘시원장학금’을 통해 지역의 현역 및 예비 사회복지사를 지원하고 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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