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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대 ‘에너지공감 모니터링단 활동평가회’ 대상 수상, 교내 건물 환경방사선 평균치와 건물별 측정값 분석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동서대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에너지공감 모니터링단 활동평가회’에서 방사선학과 바이라이트(Bi-Rite팀)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원자력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국민과 열린 소통을 하기 위해 모집된 ‘에너지공감 모니터링단’은 전국 22개 대학의 원자력 관련 전공 대학생 42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교내 환경 방사선 측정 결과 공개, 대학생 원자력 인식조사, 진로 멘토링 등의 활동을 벌였다.

왼쪽부터 김호성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 동서대 방사선학과 대표인 이상명 학생.

방사선학과 학생 16명으로 구성된 동서대 바이라이트팀은 교내 주요 건물에서 측정한 환경방사선 평균치와 건물별 측정값을 분석, 공개 등 우수한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차지했다.

노승환(방사선학과 1학년)씨는 “이번 활동을 통해 원자력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원자력에 대한 인식 개선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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