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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대에서 “내 꿈을 찾아보세요”

- 강남대 자유학기제 수료식, 성황리에 마쳐
- 용인권역 700여명의 중학생과 내⋅외빈 참석
- 만족도 결과, 모든 항목에서 5점 만점에 4.0점 웃돌아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2016년부터 전면 시행 예정인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우리나라 중등교육의 항구적 교육 제도로 정착되도록 지원하는 한편 중학교 교육 현장의 변화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진로 나침반’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용인권역 4개 중학교 700여명의 학생들과 내・외빈들을 모시고 12월 23일 강남대학교 우원관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거행하였다.

‘진로 나침반’ 프로그램은 1회성 단순 체험이나 관람, 공연 등의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한 학기 17차시 동안 체계적인 진로 학습과 참여⋅활동 중심의 콘텐츠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성취를 위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다. 이를 위해 강남대학교에서는 참여교의 교육 여건에 맞추어 청소년 진로상담 전문 강사진을 파견하고 다채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진로 나침반’은 용인권역 4개 중학교(성지중/신봉중/원삼중/흥덕중)를 대상으로 한 학기 총 17차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이 날의 수료식을 통해 한 학기동안 배우고 느낀 점을 나누며 기쁨과 축하를 함께 했다.

한 학기동안 본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진로나침반’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4.0(Likert 5점 척도)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특히 자아개념과 진로성숙도의 사전⋅사후 검사 결과에서는 자신의 꿈과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 고민을 통해 학교생활이 즐거워지고 자신의 인생에 대한 긍정적 태도 변화가 일어났다는 의견을 다수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강남대학교 박영란 입학처장은 “교육중심대학으로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과 공감을 최우선으로 학생들이 꿈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남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12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나군 486명, 다군 342명을 모집한다. 또한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꿈과 끼 개발을 위한 장학금을 신설하고 신입생들의 교육복지를 확대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8개 대학(강남대/경기대/광운대/국민대/명지대/상명대/성신여대/세종대)에서 공동 운영하는 드림하이 자유학기제(2차) 행사가 2016년 1월 9일 강남대학교 우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프로그램별 실제 체험할 수 있는 대학별 부스가 운영되며, 도자기 만들기, 클래식의 이해, 박물관 큐레이터 등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진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함께 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과 신청은 강남대, 경기대, 명지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 바로가기 (http://me2.do/5rHPY9Qm)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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