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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문화경영대상 교육·금융-우송플로리스트전문학원] 예술이 된 꽃…‘대중화의 길’ 위에 활짝 피다
과거 ‘꽃’은 프로포즈나 결혼식, 졸업식, 이벤트 등 각종 기념일에만 만나볼 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작은 화분이나 드라이플라워, 실내조경, 실내·외공간장식 등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도 쉽게 꽃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다양하고 새로운 꽃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한 평생 꽃을 향한 외길을 걸어오며 우리나라 꽃문화의 발전을 이끌어온 우송플로리스트전문학원의 류복희 원장이 주목받고 있다. 류 원장은 “꽃은 그 자체로 풍요로움과 아름다움, 축하의 상징으로서 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생명력 있는 존재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3 코리아 플라워디자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14년 우송플로리스트전문학원 제자들이 출품하여 연속2회 대상을 받음으로 종합예술로서의 플라워디자인의 가능성을 확인한 류 원장은 2014년 부산예술제, 2015년 부산시민공원 봄꽃나들이 축제, 부산 조경·정원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부산경찰청 ‘창경 70주년 기념’ 우송화예조형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네덜란드STOAS원예대학 한국지부학교 국제라이센스 3기 평가전과 ‘2015 샤론성전꽃예술 크리스마스 꽃장식 컬렉션’을 선보이며 꽃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류 원장은 지난 1976년 오하라류 동양꽃꽃이에 입문한 이후, 꽃에 대한 문화와 디자인을 배우고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왔으며. 특히 우리나라와 서양의 각기 다른 꽃문화를 이해하고 선진문화를 받아들여 우리의 전통과 현대의 플라워 디자인을 접목하고자 애써왔다. 우송플로리스트전문학원의 교육은 제대로 된 꽃문화의 이해에서 출발한다. 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플로리스트 자질의 최우선으로 꼽는 류 원장은 최고 퀄리티의 커리큘럼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일반과정과 플로리스트과정뿐 아니라 국가공인자격증과정과 국제플로리스트자격증과정까지 도입함으로써 플로리스트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류 원장은 “꽃문화의 활성화는 관련 산업의 진흥과 더불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문제의 해소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창업과 취업의 폭을 넓힘으로써 국내 꽃문화가 보다 선진화·글로벌화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우송플로리스트전문학원에서는 앞으로도 꽃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한편으로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제자 양성에 힘을 기울이겠다”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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