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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꿈나무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달 4일부터 22일까지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꿈나무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초ㆍ중ㆍ고등학생 1140명이 교육대상이며 초등학생은 9강좌, 중ㆍ고등학생은 14개 강좌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비롯해 기초수화 배우기 교육, 점자 배우기 교육, 이웃 생명 구하는 응급처치,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금년에는 모두를 위한 배려의 가치, 마을 안에서 시민으로 크는 청소년, 몸과 마음을 깨우는 평화감수성 등 인성교육 강좌를 새롭게 마련해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했다.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동일프로그램은 중복신청이 불가하다.

강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동안 뜻 깊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긴 방학동안 어려운 이웃도 돕고 봉사활동 시간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자원봉사센터(02-2600-5328)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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