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 “서민경제 안정·지방의회 자치조직권 확보”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서민경제 안정과 지방개혁 4대 과제, 지방의회 자치조직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박래학<사진> 서울시의회 의장은 29일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서민경제의 안정은 우리 사회의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박 의장은 “지방자치 분권시대를 맞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그동안 추진했던 4대 개혁과제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며 “정책보좌관제 도입과 인사청문회 법제화, 사무처 인사권 독립과 지방재정개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새해 중점 과제에 대해서는 “지방의회 자치조직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방분권 정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자율권과 독자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9대 의회가 출범하면서 내걸었던 ’바꾸고, 지키고, 뛰겠습니다!‘라는 혁신 슬로건과 3·3·3 의정비전의 마무리를 위해 끝까지 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뜻을 세우고 부단히 노력하면 마침내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2016년 새해를 서울시의원 모두 함께 손잡고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jycaf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