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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익산,전남여수 LH행복주택 800채 착공
[헤럴드경제(익산)=박대성기자]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예정지인 익산시 인화동2가에 근로자와 신혼부부 등을 위한 저렴한 임대료의 LH행복주택이 착공됐다. 여수시 수정동에도 20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이 승인돼 착공을 앞두고 있다.

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와 익산시에 따르면 이전된 동익산역 주변 폐철도부지에 2018년 건립을 목표로 전용면적 16∼36㎡ 규모의 행복주택(612가구) 건립에 착공했다. 입주자 모집은 2017년 상반기, 입주는 2018년 상반기에 이뤄진다.

전북 익산시 인화동에 행복주택 건축공사가 시작되고 있다. [사진제공=익산시]

여수엑스포역 부근 수정동에도 행복주택 200가구 사업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

수정동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6㎡ 89가구, 26㎡ 39가구, 36㎡ 72가구로 구성된 총 200가구로,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17년에 공급예정이며, 2018년에 준공된다.

행복주택은 산단근로자,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 젊은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위한 사업이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60∼80%이며 거주기간은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 6년, 근로자·취약계층·노인은 최대 20년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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