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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표창원 영입 소식에 ‘문재인 테마주’ 출렁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영입 소식에 ‘문재인 테마주’가 출렁이고 있다. 문 대표가 인재영입을 통해 분당 위기 돌파와 총선 승리 행보에도 박차를 가하면서 투자자들도 함께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오전 9시45분 현재 우리들휴브레인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5.98% 오른 3855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들제약과 바른손도 각각 13.00%, 9.18% 오르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표 전 교수는 27일 입당 기자회견을 통해 “문 대표의 요청에 응하게 된 것은 민주주의를 지켜온 정통 야당이 분열한 모습에 마음이 아팠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표 전 교수의 영입과 함께 문 대표는 ‘중도 확장 영입’ 카드도 꺼내들었다. 이에 따라 문 대표의 추가 영입 대상에는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과 장하성 고려대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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