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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경량 대화면 삼성 ‘노트북9’ 28일부터 예약판매
[헤럴드경제] 삼성전자는 초경량 대화면 ‘노트북9’ 신제품 2종을 28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38.1㎝(15형) 대화면과 6.2㎜의 초슬림 베젤이 적용된 ‘900X5L’ 모델은 노트북 최초로 삼성의 독자 기술인 ‘퀵 충전’이 적용됐다. 90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시 최대 12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900X3L’ 모델은 무게가 동급 최경량인 840g으로 올해 나온 동일 사양 제품보다무게를 230g이나 줄였다.

400nit의 디스플레이로 밝고 선명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고 주변의 밝기를 감지해 키보드 백라이트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백릿 키보드’를 탑재했다.

두 모델 모두 화면이 180도 회전하는 ‘컨설팅 모드’를 적용해 여러 사람이 작업할 때 마치 노트를 펼쳐 함께 보는 듯한 편리함을 준다.

노트북9 시리즈는 지난 2011년 3월 첫 출시 후 올해 7월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한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색상은 ‘아이언 실버’와 ‘모던 핑크’ 두 가지로 나왔다.

6세대 인텔코어 i5 8GB메모리, 128GB SSD 기준 900X5L의 출고가는 179만원, 900X3L는 171만원 이다.

홍성룡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국내 소비자에게 가장 먼저 삼성전자의 최신형 노트북을 소개하기 위해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3일까지 예약 판매를 한 뒤 1월 초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예약 판매 기간에 제품을 사면 샘소나이트 레드 백팩, 삼성 포터블 SSD 250GB, 삼성 OTG 128GB 등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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