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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 자선경기, 올해도 이어집니다…청년 실업 해소 테마
[헤럴드경제]홍명보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쉐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5‘(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5)가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홍명보 자선경기는 축구를 통해 희망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사회적 화두인 ’청년실업 해소‘를 메인 테마로 진행된다. 경기 수익금 중 일부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힘든 투병 생활을 하고 있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 기금으로도 전달될 예정이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최진철 감독의 ‘사랑팀’은 김병지(전남), 이천수(은퇴), 염기훈(수원), 박주영(서울), 이종호, 이근호(이하 전북) 등이 참석하고, 해외파가 대거 포진한 안정환 감독의 ‘희망팀’에는 김승규(울산), 이승우(바르셀로나), 구자철, 지동원(이하 아우크스부르크), 박주호(도르트문트),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등이 출전한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이대은 선수도 출전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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