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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영홈쇼핑, 개국 5개월만에 회원수 200만 돌파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공영홈쇼핑이 개국 5개월 만에 회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공영홈쇼핑은 “이달 23일 기준 누적 회원 수가 200만 725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7월14일에 개국해 98일 만인 10월 19일에 회원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회원 수 200만 명 돌파는 100만 명을 돌파한지 65일만이다. 이는 기존 TV홈쇼핑사업자가 선호하는 골드채널(지상파 사이)이 아닌 20번대(일부 3ㆍ4번) 채널로 거둔 성과여서 주목할 만하다.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판로 확대’라는 정책 기능 수행과 함께, 평균 23%라는 낮은 판매수수료율이 대대적인 회원 가입 이벤트를 전개하지 않고도 회원 수 200만 명을 돌파한 비결”이라며 “여기에 우리 중소기업제품과 농축수산물만을 100% 취급한다는 점도 고객 확대에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최근 공영홈쇼필은 수입 상품 확대에 따라 재고가 늘어나는 농수산물 알리기 및 소비 진작에 나서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달 5일 8시간 동안 ‘국산 고추 소비 촉진 특별방송(고추데이)’을 진행해 건고추 1만2444㎏과 고춧가루 2만127㎏(약 5억 원)을 판매한 바 있다.

공영홈쇼핑은 “앞으로도 유관 부처 및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적극적인 공조로 우리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판로 개척 지원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많은 중소기업과 농어민들이 공영홈쇼핑을 통해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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