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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중소기업 대상에 (주)삼주…온돌라이프.SM소프트웨어.그린이앤씨 금.은상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는 올해의 ‘전남 중소기업 대상’ 심사 결과 ㈜삼주(대표 임정봉)를 비롯한 4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주식회사 삼주는 영암 대불산단 내 선박구성부품 제조 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 2013년 연 매출 58억 원에서 지난해 118억 원으로 2배 뛰는 경영성과를 보였다.

금상을 차지한 온돌라이프(대표 박명숙)는 화순군 소재 기업으로 히트파이프를 이용한 건식난방시공공법 등 10건의 특허를 취득, 기술투자 및 연구개발 공로가 인정됐다.

더불어 은상을 받은 SM소프트웨어(대표 박영님)는 목포에 소재한 지역 내 보기 드문 SW개발기업으로 천일염 생산 자동화시스템, 태양광발전소 통합유지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소프트웨어 관련 신시장을 창출했다.

공동은상을 받은 (주)그린이앤씨(대표 윤명희)는 하이브리드 태양광 컨트롤러 및 무발열 회로 설계 기술력을 보유했고 LED분야에서 신재생 에너지 기술 관련 신기술 개발로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 중소기업 대상 수상업체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경영안정자금의 융자 한도 확대, 운영자금 지원 우대, 판로 및 홍보 지원 등 각종 우대 혜택이 주어지고 해외시장 개척 등의 각종 시책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올 해로 9회 째인 전남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은 내년 1월4일 신년 시무식 행사장에서 열린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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