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날 정오 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 등 11개 시·군이 포함된 경기중부권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경기도는 또 김포·고양·파주·양주·동두천·연천 등 김포고양권(서북권) 6개 시·군에 발효된 미세먼지 주의보(PM 10)도 해제했다.
현재 경기지역에는 의정부, 남양주, 구리, 포천, 양평, 가평 등 의정부남양주권역(동북권) 6개 시·군에만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김포고양권, 수원용인권, 성남안산안양권, 의정부남양주권)으로 나눠 초미세·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공기 질이 좋지 않은 상태이니 노약자는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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