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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 내년 A4, Q7 등 신차 5종 출시
-아우디 코리아, 2015년 3만2000대 판매 예상
-2016년 A3 e-tron, A4, Q7, A6 아반트, R8 등 총 5종 이상의 신차 출시
-내년 서비스 센터 28%, 워크베이 34% 증대 계획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올 한해 국내에서 3만2000대를 팔았으며, 내년에는 총 5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받아온 공식 서비스센터는 올해보다 9곳을 늘릴 계획이다. 

아우디가 내년 국내에 선보일 뉴 R8.

24일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아우디는 2015년 한해 동안 3만2000대를 팔아치우며, 전년 판매량(2만7647대) 대비 16%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아우디는 A3 스포트백, S3, A6, A7, A1, TT, TTS까지 총 7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였다. 또 진주, 방배, 포항, 삼성, 춘천, 부산사상 등 총 10곳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 및 확장해 총 3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중이다. 자동차 수리공간인 워크베이는 191개 추가, 전년대비 62% 증가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2016년에 양적, 질적 측면 모두에서 향상된 행보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16년에도 5종의 신차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tron’과 아우디 베스트셀링 모델인 ‘뉴 아우디 A4’, 프리미엄 왜건형 차량 ‘뉴 아우디 A6 아반트’, 프리미엄 도심형 SUV ‘뉴 아우디 Q7’, 그리고 2세대로 거듭난 초고성능 스포츠카 ‘뉴 아우디 R8’ 등 총 5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신차 출시 계획과 함께 아우디 코리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내년 수입차 전망치인 8.5% 성장에 보조를 맞추어 2016년 판매 목표를 3만4720대로 설정했다.

무엇보다 AS 품질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서비스센터 9곳(28%), 워크베이 169개(34%) 증대를 목표로 내세웠다.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고객은 공식 서비스센터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비롯해 더욱 짧아진 수리 대기 시간과 보다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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