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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리아, 소외계층 아동 돕는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롯데리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특히 소년ㆍ소녀가장 및 경제적 취약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다양한 후원을 하고 있다.

▶9년 연속 장기 지원 프로그램 ‘디딤씨앗통장 후원’=롯데리아는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디딤씨앗통장 후원’ 사업을 첫해부터 9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후원 기업이 매월 일정금액을 아동에 지원하면 국가가 1:1 매칭금을 아동에게 적립, 지원해주는 복지 사업이다. 롯데리아는 지난 2007년 첫 후원 사업에 참여한 이래 매년 100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기부금 외에도 물품 지원 등으로 기부의 폭을 확대했다. 지난 1월엔 ‘선생님과 함께 착한아침 먹고 등교하자‘를 주제로, 신학기 등교에 앞서 롯데리아의 아침 메뉴인 ‘착한아침’과 함께 1인당 10만원, 총 700만원 상당의 신학기 용품을 기부했다.

또 후원 아동들을 위해 어린이 직업 체험관 ‘키자니아’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지난 9일 열린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연간 후원금 3600만원과 함께 쌀 3톤도 함께 전달했다.

롯데리아는 내년에도 아동 복지 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 임직원이 기부 동참, ‘기분 좋은 하루’ 나눔 바자회=롯데리아는 지난 15일 전 임직원 및 영업점에서 기부한 물품을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 숙대입구점에 기부해 ‘기분 좋은 하루’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롯데리아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롯데리아 프론티어’ 대원들이 일일 판매 봉사자로 참여해 나눔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아름다운가게의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생활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캠페인 운영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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