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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40대 만년과장으로 일하다 과로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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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지훈/본사DB

[헤럴드리뷰스타=김현민기자] 돌아와요 아저씨에 정지훈이 출연한다.

23일, 배우 정지훈의 소속사 호인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소속 배우인 정지훈이 새 드라마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지훈이 출연할 예정인 이번 드라마는 내년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야 아저씨’다. 이번 드라마에서 정지훈은 30대 엘리트 꽃미남 점장 ‘이해준’ 역으로 출연한다.

특히 그는 역송체험을 하기 전에는 40대에 과로사 한 만년과장으로 등장해 전에 없던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지훈은 백화점 여성코너에서 만년과장으로 일하다가 환생하게 된다.

이번 드라마는 아시다 지로의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죽기 전과 다른 모습으로 환생하면서 삶과 사랑,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SBS를 통해 2016년 3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신윤섭 연출, 노혜영 극본의 작품으로 비, 라미란, 김인권, 윤박이 출연한다. 이번 드라마는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 체험을 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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