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유통(대표 박기원)이 동남아 골프여행 상품 출시를 기념해 마루망골드2와 함께 ‘제1회 골프존유통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총 4000만원 상당의 상품이 걸린 이번 대회는 필리핀 바콜로드 현지에서 내년 1월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대회 참가인원은 총 100명이며, 대회방식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 골프여행 상품 가격인 89만9000원만 부담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국가대표 및 대표상비군은 참가 제한되며, 참가인원이 100명 미만이면 대회는 취소되고 일반 골프여행 상품으로 대체된다. 바콜로드 CC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날 연습라운드를 거쳐 대회 당일 경기 종료 후 석식 만찬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된다. 신페리오 우승자에게는 230만원 상당의 마루망골드2 아이언세트가 수여되며, 준우승자는 92만원 상당의 마루망골드2 드라이버가 제공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골프존 전용 상담센터(1661-4827)로 문의하거나 골핑 홈페이지(www.golping.com) 및 골핑 모바일 앱,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예약 가능하다. 골프존유통 박기원 대표는 “골프존유통과 마루망, 모두투어가 6개월간 합작해 만든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골프여행과 골프대회를 통한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헤럴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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