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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미솔루션, 프리미엄 블랙박스 ‘차눈’ 일본으로 수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블랙박스 개발ㆍ생산 업체 세미솔루션이 일본의 유명 대형 유통업체와 프리미엄 블랙박스 ‘차눈’의 양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미솔루션 측은 “이번 계약을 체결한 일본 유통업체는 대기업 자회사로서 규슈 지역 기반의 전국 유통망을 지닌 유명 기업”이라며 “세미솔루션은 이 회사와 지난 2011년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성공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일본에 양산 공급되는 모델은 ‘차눈2’ 2채널 제품으로 IR적외선 후방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는 “이번 일본 시장 공급 계약은 ‘차눈’의 본격적인 해외 블랙박스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세미솔루션은 이탈리아, 체코, 러시아 등 해외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폭넓은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시장성 테스트(Market Test)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본격적인 진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차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camsoluti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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