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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어린이 스키교실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2016 용산구 어린이 스키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도 평창군에 소재한 보광휘닉스파크에서 내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운영하며 총 8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3만원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용산구청 4층 대회의실 또는 문화체육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용산구는 이번 스키교실이 스키체험과 함께 공동체 활동, 물놀이시설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철 아이들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교실은 스키에 특화된 내용으로 보드에 대한 교육은 없다고 밝혔다.

스키교실 참여 시 스키복, 방수장갑, 운동화, 여벌옷, 세면도구, 양말(3켤레 이상), 내의여분, 수영복, 수영모, 필기구, 개인상비약 등을 준비해야 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교실을 통해 겨울철 스포츠로 자리 잡은 스키 실력을 맘껏 뽐내고 또래 아이들과 친분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문화체육과(02-2199-7274)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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