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ㆍ직업체험 내실화와 진로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잡월드는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진로ㆍ직업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협력ㆍ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한국잡월드에서 오는 2016년도부터 실시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회적배려대상자 중학생 2000명 선발을 선발하고, 한국잡월드 진로ㆍ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서울교육ㆍ뉴스레터ㆍ홈페이지에 탑재하며, 교육청이 주관하는 진로ㆍ교육박람회에 한국잡월드 프로그램의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한국잡월드는 초ㆍ중ㆍ고교 진로담당교사의 진로직업교육 워크숍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직업정보 및 진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며, 진로ㆍ직업체험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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