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웨딩이 가능해진 것은 스마트폰과 SNS,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의 발전과 확산으로 스마트한 웨딩 소비자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존 웨딩업체와 웨딩 플래너가 결혼 정보를 주도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스마트한 소비자라도 원하는 셀프웨딩 정보를 탐색하는 것이 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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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슈퍼맨은 2015 장애인기업 창업아이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여, 디지털슈퍼맨이 ‘힘내요 내사랑’을 런칭하게 된 것.
‘힘내요 내사랑’은 셀프웨딩으로 결혼한 사람들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작은 결혼의 의미를 전달하고 실속있는 결혼을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어플이다. 어플 개발은 마케팅 전문회사인 디지털슈퍼맨이 총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옴니채널 전문회사 퀸텟시스템즈, 검색엔진솔루션 전문기업 다이퀘스트, 이미지큐 크라우드 전문업체 리얼프리즘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만들어졌다.
빅데이터 기반의 기본 검색 기능 외에도 추천·연관 검색어 기능을 제공하는 검색엔진이 탑재되어 있고, 사용자에게 최적의 화질을 제공하는 이미지 리사이징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도 있다.
또한, 어플에 글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개인 블로그와 SNS와 연동이 되어 채널 관리를 손쉽게 할수 있으며, 사물 인터넷 기반의 비콘 서비스를 도입하여 어플에 입점된 매장 근처에 가면 매장 스탬프가 발행이 되어 고객의 위치와 연계한 매장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결혼 준비에 반드시 필요한 웨딩 체크리스트와 다이어리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웨딩업체와 소비자의 생생한 후기를 뉴스피드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힘내요 내사랑’은 결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실속 있는 결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셀프웨딩 매거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차후 여성가족부 등 작은 결혼식을 추진하는 곳과 제휴를 하여 직접 웨딩 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패션과 아트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웨딩 박람회를 개최하여 결혼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디지털슈퍼맨 이병곤 대표는 “향후 중국판 힘내요 내사랑을 런칭하여 국내를 찾는 중국 웨딩 고객을 대상으로 뷰티, 성형 등 고부가 가치 비즈니스로 확장할 예정이며, 중국 내 여행사와 협업을 통해 국내 공항에 도착하면 비콘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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