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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장 오디션’의 탄생…뮤지ㆍ조정치의 ‘오디션 트럭’ 1월6일 첫방송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트럭을 몰고 뮤지션을 직접 찾아다니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오는 2016년 1월6일 오후 9시 큐브TV, K STAR, 코미디TV를 통해 동시에 첫방송되는 ‘오디션 트럭’은 UV의 뮤지, 조정치, 빅플로의 하이탑이 재야의 고수를 직접 찾아가는 출장 전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을 앞둔 프로그램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기존 중계차량을 개조한 초대형 트럭이다. 트럭 내부에 건반과 노래방 기기 등 각종 음향 장비와 조명과 디스코볼 등 화려한 무대 시설을 설치해 오디션을 위한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개조된 무대 차량은 오디션 참가에 어려움을 겪었던 실력파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빌 예정이다. 

[사진=큐브TV 제공]

뮤지와 조정치는 지난 18일 진행된 첫 촬영 현장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초대형 트럭 내부에서 한껏 긴장한 듯 진지한 표정의 단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다른 오디션에서 떨어졌어도 가창력과 상관없이 자꾸 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사람, 대체 불가한 희소성을 지닌 사람 등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스타를 발굴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오디션 트럭을 통해 선정된 멤버들은 뮤지와 조정치가 직접 프로듀싱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하며, 디지털 싱글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오디션은 참가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cubetv.tv/auditiontruck/)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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