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이 22일 별관 교육장에서 ‘2015년 연구 성과 보고회’를 연다

이번 연구 성과 보고회는 올해 진행했던 재단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재단 내 연구진과 시민, 전문가, 공무원, 현장 실무자 등이 함께 모여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1부 세션에선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운영방안과 기준, 지역 복지력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기관 역할,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 등 민선 6기 서울시 주요 복지정책에 대한 성과가 발표된다.

2부에선 서울시 재가노인 돌봄 서비스 체계 협력방안, 요양시설 이용자 중심 돌봄 서비스 가이드라인, 서울시 공공매체 고령 친화 가이드라인 개발 등 내용이 발표된다.

임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시민을 비롯한 현장 실무자, 전문가, 공무원 등과 함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재단의 연구 성과가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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