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건명의 사회로 진행되는 충무아트홀 제야음악회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와 클래식 공연, 타악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질 예정이다.
뮤지컬 ‘명성황후’, ‘레베카’, ‘모차르트’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배우 신영숙과, 현재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자베르’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준현이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펼친다.
이어 충무아트홀이 자체 제작한 오페라 ‘리타’에서 주인공 리타 역을 맡았던 소프라노 장유리와, ‘피아노 치는 남자’, 오페라 ‘리타’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에서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로 사랑받은 피아니스트 이범재가 출연해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음악회의 대미는 타악퍼포먼스가 장식한다.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즐기며 2016년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에 맞춰 각자의 소망을 적은 소망풍선을 날려보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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