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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탭 S2’ 100대로 만든 ‘세상에 단 하나 뿐인’ 피아노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삼성전자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태블릿 PC ‘갤럭시탭 S2’로 만든 특별한 피아노를 공개했다.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태블릿 피아노’는 현재 영국 런던의 스피탈필즈 마켓에 전시돼 있다. 피아노 건반은 물론 몸체까지, 마치 타일을 발라놓은 듯 태블릿으로 덮여있다.

이 태블릿 피아노엔 총 112대의 갤럭시탭 S2가 사용됐다고. 이 가운데 6대의 태블릿이 88개의 건반을 가진 키보드로 변신했다.



단순 전시용이 아니라 실제 연주도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탭 S2’는 얇고 가벼워(두께 5.6㎜, 무게 393g, 9.7인치 기준) 휴대성이 큰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국의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의 평가에서 태블릿 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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