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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주연 ‘넘사벽’ 스펙, “서울대 언론정보+멘사 만점”
[헤럴드경제]‘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지성미를 뽐낸 배우 지주연에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주연은 지난 2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멘사 회원인 지주연에게 전현무는 “언제 측정했냐”고 물었다. 이에 지주연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전날 시험을 봤다. 얼마 안 됐다”라고 답했다.



지주연은 “사실 나는 내 아이큐를 몰랐다”며 “멘사 모의시험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데 재미삼아 본 게 156점이었다. 그 때 ‘직접 멘사에 도전하세요’가 뜨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주연은 “‘어차피 안 되겠지’란 마음에서 봤는데 너무 운이 좋게 만점을 받았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지주연은 원래 아나운서 지망생이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거 지주연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MBC 아나운서 시험을 보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탈락했다. KBS 탤런트 시험을 앞두고 있었는데 꼭 붙고 싶었다. 그래서 열심히 했더니 붙었다. 부모님은 합격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너무 당황하셨다”고 전했다.

지주연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의 재원이다. 2008년 KBS 공채 탤런트 21기로 합격하고, KBS2 ‘전설의 고향-가면귀’, SBS ‘끝없는 사랑’, KBS1 ‘당신만이 내 사랑’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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