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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영석·조현일·박용선’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뽑은 2015년 ‘BEST 의원’ 선정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뽑은 2015년 ‘BEST 의원’에 강영석(상주), 조현일(경산), 박용선(비례) 의원 등 3명이 선정됐다.

20일 출입기자단에 따르면 의회 개원이후 처음으로 일 잘하는 도의원을 뽑기로 하고 지난 14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다.

올 한해 도정질문, 상임위 의정활동 등 종합적인 의정활동에 공헌도가 높은 의원 3명을 기자단 개인별로 작성해 최고 득표자순으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출입기자단 관계자는 “이번 첫 BEST의원상 제정은 의원들의 민생 의정활동을 통한 도민행복을 바라는 의미에서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출입기자단은 1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장대진 도의회의장, 윤창욱·장경식 부의장 등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수상 의원들은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도민과 함께 현장에서 의정활동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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