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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세대공감 뮤직 결산, 각 세대별 가장 많이 들은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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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 화면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2015 세대공감 뮤직 결산’이 화제다.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2015 네이버 세대공감 뮤직 결산’이라는 제목으로 올 한 해 세대별로 가장 사랑받은 음악 목록을 발표했다. 해당 목록은 2015년 1월에서 11월까지 네이버 뮤직에서 재생된 횟수를 기준으로 한다.

먼저 10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들은 음악 1위는 엑소의 ‘Love Me Right’가 차지했으며, 순위에 엑소, 비투비, 인피니트, 레드벨벳, 포미닛, 방탄소년단 등 아이돌 그룹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10대 남성들은 매드 클라운의 ‘화’를 가장 많이 들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역시 빅뱅, 아이유, 송민호, 태연, 에이핑크 등 많은 아이돌 그룹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0대 남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음악으로는 M.C THE MAX의 ‘그 남잔 말야’가 1위에 올랐으며, 순위에서 사이먼 도미닉, 에픽하이, 빈지노, 도끼 등 힙합가수들이 주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20대 여성 음악팬들이 가장 좋아했던 음악 1위로는 이유 갓지 않은 이유(박명수, 아이유)의 ‘레옹’이 선정됐다.

30대에서는 성별에 상관없이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가 올 한해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40대 여성은 빅뱅의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를, 40대 남성은 정승환&박윤하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올 한 해 가장 많이 들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남성 기준으로 올 한 해 가장 많이 사랑받은 곡은 홍진영의 ‘산다는 건’이었고, 2위는 노사연의 ‘바램’이었다. 50대 여성의 경우 남성 기준 집계에서의 1·2위가 바뀐 것이 눈길을 끄는데, 노사연의 ‘바램’과 홍진영의 ‘산다는 건’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신유의 ‘일소일소 일노일노’,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리지의 ‘쉬운 여자 아니에요’, 김용임의 ‘사랑님’, 진미령의 ‘미운사랑’가 동일하게 순위에 랭크됐다.

2015 세대공감 뮤직 결산 순위를 본 누리꾼들은 “2015 세대공감 뮤직 결산, 세대별로 차이가 많이 나네”, “2015 세대공감 뮤직 결산, 모르는 노래도 있네”, “2015 세대공감 뮤직 결산, 의외의 곡들도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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