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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 부리려고 ‘헤어제품’ 남용하다 ‘지루성두피염’ 재발↑

- 안면 지루성피부염과 함께 나타나‥방치하면 ‘탈모’ 이어져 


# 제약회사 영업직 4년차 김 대리는 요즘 ‘지루성두피염’이 재발할까 고심하고 있다. 최근 술자리가 많아지면서 자칫 지루성두피염이 재발할까 걱정이 앞서고 있는 것이다. 혹여 지루성두피염이 재발할까 무스, 스프레이, 젤 같은 헤어제품 사용 또한 자제해온 김 대리에게 대학시절 겪었던 지루성두피염의 기억은 다시는 떠올리기 싫은 경험이다.

지루성두피염은 지루성피부염이 두피에 발생한 것을 말하며 보통 안면 지루성피부염과 함께 나타난다.

단순히 비듬이 생기는 것으로 오해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제때 치료하지 않고 질환을 방치하면 ‘탈모’가 생길 수도 있어 지루성피부염이 의심되면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또 헤어제품은 두피를 자극해 열이 몰릴 수 있어 되도록 이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덕천 지루성피부염 치료 하늘마음한의원 김기배원장은 “지루성두피염은 두피가 붉어지면서 노랗고 기름진 형태의 비듬이나 혹은 희고 건조한 가루형태의 비듬이 나타난다. 지루성두피염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상처들이 가득한 상태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화학 성분이 강한 헤어제품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루성두피염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다만 유전적 요인, 가족력, 음식물, 곰팡이균, 세균 감염, 호르몬, 스트레스 등이 지루성두피염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두피에 맺힌 열감의 근원을 해결하고 피지분비량을 정상화하는 면역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지루성두피염 등의 피부질환은 장내 유해균이 몸속으로 침투해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새는 장 증후군’ 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방부제 등 합성화학물질이 든 음식이 장 속에서 부패해 독소를 생성해 면역체계 이상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이에 장 속 독소를 해독하고 피부표면의 열을 내리는 청열해독 요법과 새는 장 증후군 개선을 통해 지루성피부염 증상을 치료하고 있다.

아울러 경혈을 자극해 위장 기능을 강화시키고 혈액순환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침 치료’를 병행해 면역세포 활동을 증진시키고 피부재생을 돕고 있다.

한편 하늘마음한의원은 매주 24개 지점(서초점, 을지로점, 노원점, 강동점, 목동점, 일산점, 분당점,부천점, 금천점, 은평점, 청주점, 수원점, 안양점, 인천점, 천안점, 대전점, 대구점, 울산점, 부산서면점, 부산덕천점, 창원점, 제주점, 광주점, 전주점) 원장단 전원이 참여하는 피부 치료시스템 연구 스터디(건선, 지루성피부염, 아토피, 한포진, 습진, 두드러기, 백반증, 여드름, 비염)를 진행하고 있다.

화상회의 및 정기적인 컨퍼런스를 통해 진행되는 이 스터디에서 하늘마음한의원은 피부치료 원리, 사례, 치료법 등이 발표 및 공유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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