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인기
-크리스마스 겨냥한 제품 출시와 함께 현대백화점 압구정, 목동점 팝업스토어 입점

크리스마스 이브가 사흘 앞으로 성큼 다가오자 설레는 마음으로 가족과 연인, 친구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르기 위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올해 꽁꽁 얼어붙은 경기 불황으로 인해 많은 비용이 지출되는 의류·잡화류의 선물보다는 비교적 저렴하고 실용적인 식품류의 선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인 일명 ‘작은 사치(small indulgence)’형태의 선물들이 주목받고 있다.

‘작은 사치’란 현실적인 경제적 제약으로 과거처럼 집 구매 등과 같은 큰 소비에서 행복감을 얻기가 어려워지면서 주변에서 작은 사치를 통해 만족을 얻는 소비 행위로 일종의 불황형 소비 형태로 최근 마카롱의 인기를 예로 들 수 있다.

최근 이러한 트렌드가 크리스마스 선물 시장에 영향을 끼치면서 백화점 식품관 및 유통업체 등으로 많은 프리미엄 제품이 나온 가운데, 이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지난해 글로벌화를 선언하고 우리나라 명동에 첫 선을 보여 호평을 받은 하와이에서 온 ‘호놀룰루 쿠키’

호놀룰루 쿠키는 이미 하와이 지역에선 유명한 브랜드로 명동 글로벌 본사로 직접 공수한 현지의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만든 쿠키를 유니크하면서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말에도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킵쉐이크 박스’, ‘팝업 박스’ 등의 신제품 패키지를 출시하며 이미 명동 본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호놀룰루 쿠키는 오늘(21일)부터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여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21일 ~ 1월 3일)과 목동점(21일 ~ 25일) 팝업스토어를 통해서 호놀룰루 쿠키를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