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짐월드 ‘맥포머스’, 2015 세계일류상품 선정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글로벌 영ㆍ유아 놀이 프로그램 개발 기업 한국짐보리㈜짐월드는 3차원 입체자석교구 ‘맥포머스’가 ‘2015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맥포머스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산업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선정한 올해의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았다.



세계일류상품 선정 기준은 세계 시장 점유율 5% 이상, 5위권 이내에 속해야 하며 해당 제품이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의 세계 시장 규모를 갖거나 500만달러 이상 수출하는 제품이어야 한다. 짐월드는 맥포머스가 자석블럭완구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해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사업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들의 성공 경험을 전파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14회를 맞았다.

박기영 짐월드 대표는 “맥포머스는 현재 전 세계 53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최근 토이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지닌 ‘오펜하임 토이 포트폴리오’가 선정하는 최고의 상을 4년 연속 수상, ‘2016 올해의 토이 어워드(TOTY, The Toy of the Year)’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물론 미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지에 ‘2015년 최고의 토이 제품’으로 소개되는 등 브랜드 파워와 교육적 효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맥포머스는 2020년 120개국 진출, 평균 4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좋은 상품과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넘버원 에듀테인먼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pin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