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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치아 살리는 치과의사가 알려주는 '임플란트 시술과 관리 잘하는 법'

수원 맑은미소치과 문상필 원장 “임플란트, 최후의 수단으로 선택해야”

충치나 사고 등으로 치아 발치를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연치아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브릿지, 틀니, 임플란트 등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법들이 다양하지만, 사실상 그 어떤 치료법도 자연치아를 완전하게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우리가 흔히 영구치라고 부르는 간니는 만 6세 무렵부터 유치가 탈락된 자리에 나온다. 유치에는 없었던 어금니들이 유치열 뒤쪽에 새로 나와 영구치열을 형성하며, 사랑니를 포함해 상하 각각 16개씩 32개가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식생활의 변화와 부주의한 치아관리 습관으로 인해 어릴 때부터 충치를 앓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미처 성인이 되기도 전에 1개 이상의 자연치아를 잃는 경우가 많다.

자연치아 살려주는 치과의사로 잘 알려진 수원 맑은미소치과 문상필 원장은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훌륭한 치료법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완벽한 치료법이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답할 수 밖에 없다”라며 “어떤 상황이라도 치과진료에서 최고의 치료법은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는 치료를 진행할 수 없는 경우에서 임플란트 등의 시술을 최후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전했다.

사실 임플란트는 인체 조직을 상실했을 때 이를 대체하는 인공물의 총칭을 이르는 말이다. 치과에서 치아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면서, 임플란트하면 자연스레 인공치아 임플란트를 떠올리게 된 것이다. 최근 임플란트는 안정성이 뛰어나면서 시술 시간이 짧아지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보통 임플란트는 치아의 기초가 되는 치조골에 치아의 뿌리가 되는 나사모양의 티타늄 인공치근을 심고, 그곳에 인공치아를 이식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경우에 따라 임플란트를 심을 뼈가 튼튼하지 않으면 이를 재생하거나 이식하는 과정을 먼저 진행하게 되는데, 이후에 지지대가 되는 임플란트를 심고 이것이 뼈와 붙을 때까지 기다린다. 임플란트와 뼈가 잘 붙으면 여기에 기둥을 세우고, 이 기둥에 인공치아를 연결하게 된다. 구체적인 임플란트 시술 방법은 환자의 치아상태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빠른 치료와 부작용을 예방을 위해서는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시사매거진 100대 명의로 선정된 수원 맑은미소치과 문상필 원장은 임플란트 역시 자연치아 이상으로 정성스럽게 관리를 하는 것이 필수라고 말한다. 문 원장은 “인공치아 임플란트를 이식하는 것은 새로운 치아를 만드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관리방법도 자연치아와 동일하다. 임플란트가 한 번 이식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한다고 여겨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주변에 또 다른 치과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임플란트 치료를 받았다면 자연치아보다 더 자주,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이 필수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인공치아 임플란트는 보철물을 깨끗이 사용하지 않으면 단기간 내에라도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임플란트를 시술한 경우라면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흡연이나 지나친 음주와 과도한 저작 등 치아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임플란트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양치 습관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추가적인 치과질환 발생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편,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193-2 미래타운빌딩 4층(이마트 정문 앞 시계빌딩 4층)에 위치한 ‘수원 맑은미소치과’는 자연치아를 살리는 진료와 임플란트 진료에 대한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입소문을 타면서 ‘권선동 치과’, ‘인계동 치과’, 임플란트 잘하는 곳’으로 환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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