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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샵, 임산부도 쓸 수 있는 자연유래 샴푸 판매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GS샵이 오는 20일 임산부도 쓸 수 있는 순한 ‘자연유래 샴푸’를 판매한다.

GS샵은 20일 오후 12시30분부터 ‘르퀼라야 퓨어텐 샴푸’를 방송한다고 전했다.

‘르퀼라야 퓨어텐 샴푸’는 파라벤과 실리콘, 광물성오일, 셀페이트 계면활성제,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논, 타르색소, 등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10가지 성분을 빼고 자연유래 성분 함유량을 95%까지 높여 만든 순한 샴푸다.


이 제품은 거품을 내 기름때를 빼기 위한 합성계면활성제 대신 식물성 자연유래 세정 성분인 퀼라야 나무 추출물 사용했다. 퀼라야 나무는 페루, 볼리비아 등 중남미에서 자라는 나무로, 그 껍질을 물과 함께 비비면 거품이 난다. 오래 전부터 남미 원주민들이 ‘비누나무’라 부르며 세탁이나 머리를 감는데 사용해왔다. 퀼라야 나무는 두피 세정력이 충분하지만, 식품에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순하다.

르퀼라야 퓨어텐 샴푸는 히말라야 산맥에서 자라는 유기농 암라(Amla) 추출물도 포함하고 있다. 암라는 히말라야 산맥에서 많이 자라는 식물로, 인도 전승의학인 아유르베다에 언급될 정도로 성스러운 열매로 여겨지고 있다. 암라는 오렌지의 3배, 토마토의 12배에 이르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이 샴푸는 피부가 가장 건강한 산성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pH5.6의 약산성이다. 두피에 자극이 적으면서도 각질 세정이나 두피 피지 세정, 24시간 볼륨지속, 염색 유지력 도움 등의 효과를 9가지 임상테스트를 통해 확인 받았다.

온가족이 함께 쓰는 샴푸인 만큼 1000㎖의 대용량으로 출시됐다. GS샵은 방송을 통해 1000㎖ 샴푸 4병과 펌프 2개, 체험분으로 구성된 패키지 제품을 5만9900원에 판매한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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