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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플 앤 스토리> 노희영 대표의 ‘삼거리푸줏간’ 맛집+명소 만들기 프로젝트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 기자] 노희영 대표는 브랜드 자산과 연관하여 F&B(식사&음료) 사업에 진출한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와 합작해 YG푸즈(YG FOODS)를 설립했다.

YG푸즈는 지난 6월 프리미엄 돼지고기 전문점인 삼거리푸줏간을 론칭했다. 대중에게 영향력이 높은 YG 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자산을 초기에 활용하여 대중들의 관심과 신뢰도, 선호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삼거리푸줏간은 전문가가 직접 재료에서 메뉴까지 선정해 제대로 준비하는 프리미엄 돼지고기전문점이다. 메인 메뉴인 돼지고기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충청도 프리미엄 암퇘지를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 노 대표는 돼지고기 이외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반찬을 곁들여 제공하도록 컨설팅 했다. 점심에는 양질의 국수와 찌개를 맛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재방문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복고를 가미해 인테리어에 감성을 녹여냄으로써 장사가 잘되는 건 물론이고, 홍대앞 젊은이들의 명소로 만들었다.

삼거리푸줏간은 단순히 돼지고기 전문점을 론칭, 직영점 또는 대리점을 확대해나가는 것이 사업의 목표가 아니었다. 삼거리푸줏간은 ‘YG리퍼블릭’이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펍·포차·삼거리푸줏간 등이 결합해 ‘YG리퍼블릭’이라는 새로운 식음료 복합 공간을 형성해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한국의 식문화를 알릴 수 있게 기반을 다졌다. 국내에서는 서울 명동 Hotel28과 여의도 IFC몰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YG푸즈는 새로운 식음료 복합공간인 ‘YG리퍼블릭’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론칭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태국의 ShowDC몰과 미국의 THE Source몰에도 출점할 계획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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