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전임 COO였던 팀 쿡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지 4년 만에 공석이었던 애플 COO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제프 윌리엄스 신임 COO는 지난 1998년 애플에 입사해 공급 체인 및 운영 감독 책임을 맡아왔으며, 2004년 운영담당 부사장(VP) 자리에 올랐다.
팀 쿡 CEO는 성명을 통해 “윌리엄스가 최고의 운영 책임자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애플은 필 실러 세계 마케팅 담당 수석부사장이 전체 앱스토어를 총괄하도록 했고, 토르 마이런 그레이그룹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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