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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 아마존 입점 수출기업에 ‘든든’ 지원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코트라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입점을 노리는 기업들을 든든하게 지원한다.

코트라는 17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아마존 온라인 수출기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런칭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아마존 입점 준비부터 마케팅, 물류, 금융까지 글로벌 유통 전 과정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코트라는 국내 유망 수출기업을 발굴해 아마존과 공동으로 입점 및 온라인마케팅을 위한 기본교육과 심화훈련을 제공한다. 입점 후에는 키워드 자동완성 기능이나 핫딜 프로모션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지원한다. 
사진) KOTRA가 17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한 ‘아마존 온라인 수출기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런칭 및 사업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또한 제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아마존의 FBA(Fulfillment By Amazon)과 연계된 물류 컨설팅도 제공한다. 온라인 수출 사업자 금융지원을 위해 시중은행과 손잡고 ‘온라인수출 마이크로크레딧(Micro-credit)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인큐베이팅 지원기업 1기에는 64개사가 참가해 온라인 수출 과정의 첫발을 내딛는다. 내년 4월에 2기 기업이 추가로 선발될 예정이라고 코트라는 밝혔다.

이태식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미국은 세계 최대의 소비 시장으로서 한류 화장품 등 한국 제품 인기가 상승하고 있어서 온라인 수출 전망이 밝다”며 “유통 과정 전반에 걸친 지원으로 확대해 기업들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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