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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대 총학생회, 이길여 총장에게 감사패 전달…발전기금 1000만원도 기탁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가천대 총학생회 간부들이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이길여총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가천대 제31대 총학생회(회장 태권도학과 배환성) 과 중앙운영위원회(단과대학 학생회, 동아리연합회, 졸업준비위원회, 언론출판협의회 등) 등 41명은 17일 대학 총장실을 찾아 발전기금 1000만원을 이길여 총장에게 전달했다. 



배환성 총학생회장은 “올 한해 교육부 잘 가르치는 대학(ACE사업), 대학 구조개혁 평가 A등급,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 등 대학의 비약적 발전으로 학생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높아졌다”며 “감사의 뜻과 함께 더 큰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길여 총장은 “학생들의 정성어린 발전기금 기탁으로 대학발전에 대한 책임이 더욱 커졌다”며 “더 좋은 대학으로 발전시켜 학생들의 애교심에 답 하겠다” 고 말했다.

학생회는 ‘총장님의 헌신과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천대가 전국의 모든 대학생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이 되었다’며 대학발전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이길여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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