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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부진-임우재 이혼소송 1월 14일 선고
[헤럴드경제=박정규 기자] 지난해 10월부터 1년2개월여 간 진행된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상임고문 간의 이혼소송이 내년 1월 마무리된다.

양측 변호인은 17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심리로 열린 이 사장과 임 고문 간 이혼소송 3차 재판에 참석하고 나와 “내년 1월 14일 오전 10시로 선고기일이 잡혔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은 지난 5월28일 2차 재판 이후 6개월여 만에 열렸다. 1999년 8월 결혼 당시 재벌가 자녀와 평사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두사람의 이혼 소송에 대해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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