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부천) 기자] 경기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주최하는 제6기 B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원장 김태균 감독)에서 참가 학생들이 제작하는 단편영화에 출연할 배우들을 선발하기 위해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디션 서류접수는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가 오는 24일까지 BiFan 공식 홈페이지(www.bifan.kr)에서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다. 공개 오디션은 내년 1월 9일 부천시청에서 이뤄지며 최종 2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단편영화 촬영은 내년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완성된 영화는 7월에 열리는 제20회 BiFan의 ‘판타스틱단편걸작선’ 부문에서 공식 상영된다.

출연한 배우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되며, 제20회 BiFan 개·폐막식 초청과 게스트 배지 발급의 혜택을 준다.

배우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iFan 공식 홈페이지(www.bifan.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BiFan 사무국 행사운영팀(☎032-327-6313 / 내선 141)으로 하면 된다.

한편, 제6기 B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는 내년 1월 4일부터 22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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